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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소팬 “첸 퇴출”vs “엑소는 9명” 엇갈린 반응…결혼 발표 이후 ‘퇴출 요구’ 성명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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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소 멤버 첸의 결혼 소식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팬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엑소 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나마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엑소 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소 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한 매체는 “엑소 첸이 14일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를 내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은 ‘첸 퇴출’, ‘김종대 탈퇴해’ 등의 멘트로 배신감을 드러냈고, 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등장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EXO 갤러리는 13일 “멤버 첸의 선택을 지지하지 않으며 EXO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에 부당함을 느끼고 탈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첸의 행보는 팬과의 신뢰를 저버릴 뿐만 아니라 본 그룹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느껴지지 않는 이기적인 선택”이라며 “오늘부로 첸의 모든 활동에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전했다.

반면 또 다른 일부 팬들은 “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란 건 사실이지만, 그의 앞날을 축복한다” 등 엑소 멤버 9명의 활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첸 소속사 SM 측은 결혼과 임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의 결혼에 대해 “두 사람의 예식일 및 장소 등 모두 비공개할 예정”이라며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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