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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남편, 첫 방송 후 악플 세례에 “예쁘다” 왜?…‘4개월 만에 결혼까지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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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내의 맛’ 김현숙이 첫 방송 후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의 제주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첫 방송이 나가고 아들과 남편에게 악플이 달리면 너무 힘들 것 같았다”라며 “하지만 내 욕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김현숙-남편 윤종 / 네이버 tv캐스트
김현숙-남편 윤종 / TV조선 ‘아내의 맛’ 네이버 tv캐스트

그는 “영애 씨 할 때는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아 악플이 많지 않았다”라면서 “데뷔 후 악풀을 가장 많이 받아 봤다. 정말 긴장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남편 윤종은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거다. 신경 쓰지 마라”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아내 김현숙에게 “예쁘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오랜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실의에 빠졌을 때 지인이 남편을 불러 자리를 가졌다”라며 “남편의 세심함에 반했는데, 눈을 떴는데 뽀뽀를 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제주살이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숙은 일반인 남편 윤종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남편 윤종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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