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음악인 개코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으로 생일의 기쁨을 나눴다.
14일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아이가 수술받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나중에 크면 우리 음악도 꼭 들어줘 #사랑의달팽이”라는 글과 함께 후원 증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최자가 “넌 최고야”라는 댓글을 달앙 칭찬했다.
후원증서에 따르면 개코는 자신의 생일 1월 14일자로 1천만 원의 금액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후원했다.
그가 후원한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줄 뿐만 아니라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복지단체다.
한편 이 소식에 팬들은 “개코님 멋져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에 앞장 서 주셔서” “쓸때도 쓸줄아는 좋은 일하시네요”라며 개코에게 박수를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4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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