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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후쿠시마 원전사고 7년, 여전히 위험한 우리 식탁? 김구라 “개판!”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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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막나가쇼’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우리 식탁을 돌아봤다.

14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WHO 누규?’ 코너를 통해 뇌 과학자 송영조 씨를 만나는 과정을 통해 역(逆) 몰래카메라에 당하고, 김구라가 ‘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로 위험한 우리 식탁의 상황을 알아봤으며, ‘농구대통령’ 허재가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아쿠아리움 수족관 안에서 수중 덩크슛을 하는 특별한 아쿠아리스트에 도전했다.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7년이 지났다.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많은 이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취재를 진행한 김구라 측은 우리가 몰랐던 충격적인 실태를 마주하고 “개판이다”라고 일갈했다.

김구라는 전 선장 출신이고 지난해 일본 활어차를 밀착 취재하는 등의 활약으로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강성 기자와 동행해 일본산 수산물의 실태를 추적했다. 일본 수산물의 이동 경로는 부산항, 보세창고, 소매상, 소비자 순으로 조사됐다. 보세창고는 수입된 물품이 통관을 마차기 전에 임시로 보관되는 창고를 말한다.

강성 기자는 “진짜 심각한 문제는 밀거래한 것은 방사능 검사를 안 받는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영태 기자는 “정상적인 어패류를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꾸며 폐기 신청한다”며 일본산 불법 어패류가 유통되고 있다고 고발했다.

취재를 진행하며 김구라는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 안 간다” 혹은 “이건 진짜 이해가 안 간다”며 심각한 실태에 연신 고개를 저었다.

JTBC 이슈 사람·현장·문화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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