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관한 악성 루머와 더불어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서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스키즈 공식 팬페이지에 "최근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이용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의 개인 정보를 활용하여 밤낮없이 연락을 취하고 스팸 메시지를 보내며 멤버들에게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개인 정보 유출 및 유포를 중단해주시고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 알려진 악성 루머와 관련해서는 "현재 고소장 접수가 완료되어 고소, 고발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JYP 측은 "유포자 처분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에 감사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하여 안정된 활동을 저해하는 모든 사안들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미니 1집 'I am NOT'으로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의 멤버로 이뤄진 8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8월까지 미국과 싱가포르, 필리핀, 스페인, 독일, 영국, 벨기에, 프랑스,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2개국 20개 도시서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보다 앞선 24일에는 'Step Out of Clé'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