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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스달 연대기’, 김원석PD 퇴사→주연 송중기-장동건 논란 속 시즌2 제작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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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을 종료한 이후, 출연 배우의 스캔들과 연출 PD의 퇴사 등으로 다음 시즌이 무사히 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방영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파트3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이후 시즌2에 대해 제작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시청자들의 반응과 제작진의 의지가 있다면 검토 후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할것”이라 밝힌 바 있다.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 540억 원,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당대 인기 배우들의 출연과 판타지 드라마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최고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그러나 드라마의 연출은 맡았던 김원석PD가 지난해 11월 스튜디오드래곤을 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인해 드라마 제작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으나 김원석PD는 프리랜서로 작업을 함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출진의 퇴사 이후로도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연이은 스캔들 및 논란이 이어졌다. 해당 드라마의 주연 배우 송중기는 제작발표회 당시만해도 송혜교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하는 듯 했으나 이혼 조정 중이 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또한 최근에는 휴대전화를 해킹 당해 공개된 주진모의 카톡에는 여성 외모 품평, 만남 주선 등이 담긴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런 주진모와 대화를 나눈 상대가 배우 장동건으로 지목됐다.

송중기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를 이끄는 주연 배우 장동건까지 논란에 휩싸여, 과연 ‘아스달 연대기’ 시즌2가 제작, 방영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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