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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아 찬다’ 어쩌다FC 양준혁, 민망한 수비에 안정환 기겁…시청률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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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뭉쳐아 찬다’ 안정환이 양준혁의 수비에 기겁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아 찬다’에서는 양준혁이 근성으로 공격을 막아낸 모습이 방송됐다. 

서귀포고와 대결을 펼친 어쩌다FC는 고등학생과의 대결에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카메라까지 속이는 슈팅페이크에도 골을 넣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함을 자아냈다. 

JTBC ‘뭉쳐아 찬다’ 방송 캡처 

다시 경기가 재개되자 서귀포고 선수와 양준혁의 볼다툼이 일어났다. 양준혁은 근성으로 볼을 지켰지만 다소 민망한 자세로 수비를 해 안정환의 외면을 받았다. 

서귀포고의 선방에 스코어는 1:3이 됐다. 한편 ‘뭉쳐아 찬다’에서 공개된 예고에서는 어쩌다FC팀이 직접 산을 타는 모습이 방송되며 1승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정말 어쩌다FC가 꿈에 그린 1승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혹독한 훌련이 만든 실력으로 안정환을 필두로 한 어쩌다FC 팀이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뭉쳐아 찬다’의 시청률은 뚜렷한 하락세를 뵈이며 5.6%를 기록했다. 그동안 지켜오던 6%의 벽이 12일 깨졌다. 

양준혁, 안정환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아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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