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최명길은 지수원과 조경숙을 초대하고 차예련이 자신의 딸로 밝혀질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51회’에서 인철(이훈)은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의 뒷조사에 열심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철(이훈)은 은하(지수원)에게 "내 정치 인생까지 걸면서 함께 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캐리가 투자하는 패션파크에 대한 얘기를 했다. 이에 은하는 인철에게 "패션 테마파크 부지에 대해 캐리에게 한테 파는 셈치고 그 땅 줘버렸으면 좋겠어. 그 땅 기분 나빠"라고 말했다.
윤경(조경숙)은 은하(지수원)와 함께 캐리(최명길에게 초대를 받고 나가게 되고 재명(김명수)는 "꼭 캐리의 비밀을 잡아와라"고 말했다. 이에 윤경은 "나도 마음의 준비 했다. 캐리 정체 밝힐 단서 잡을 거다"라고 말했고 캐리 집을 방문하게 됐다.
캐리(최명길)는 해준과 은하가 제니스와 모녀 관계임을 발각 당할 까봐 걱정을 했는데 캐리는 "제니스가 내 딸인 거 알게 되면 그 사람들이 유진이를 가만 둘 것 같아?"라며 불안해했다. 인철(이훈)은 아내 은하((지수원)에게 "이제 설간호사 뒤 봐줄 수 없잖아"라며 설미향(김보미)에게 "손을 떼겠다"고 말했다.
또 윤경과 은하는 캐리 집에서 증거를 잡기위해 몰래 집안을 수색했고 캐리는 그런 은하를 보게 되면서 깜짝 놀라게 됐다. 은하(지수원)가 제니스가 자신의 친 딸 홍유라임을 캐리는 구해준과 자신의 친 아들임을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