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아이스크림 취향은 다름 아닌 '민트 초코'…"담백한 게 좋아"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이스크림 취향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How much ice cream did Jung Kook eat?"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8년 '가요대전'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영상에서 정국은 아이스크림 취향을 공개했다. 정국은 탁자 위에 놓인 찰옥수수, 붕어싸만코, 비비빅 세 가지 아이스크림을 두며 "제 최애들"이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다른 멤버는 "너무 어른 입맛 아니냐"고 물었고, 정국은 개의치 않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으며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민트 초코를 좋아한다고 추가로 덧붙였다. 이어 정국은 "과일 이런 것, 진짜 달달하고 상큼하고 새콤한 이런 것 안 좋아하고 담백한 것을 좋아한다"며 "상큼한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필 민초라니. 민초 못 먹는데..", "역시 민초가 최고지", "민트초코 오늘부터 도전", "역시 정국이가 먹을 줄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