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경북체육회B 소속 송유진이 지난해 12월부터 큰 인기를 끈 가운데 그와 함께 경기를 펼치는 전재익 선수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14일 MBC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성의 매력 전재익 스페셜‘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경북체육회B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도 해맑은 모습으로 하는 전재익 선수의 모습과 자신의 등판을 보여주며 살짝의 허당끼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샷의 종류가 표정에 따라 드러난다고 아나운서는 "상대팀에게 노출이 되는게 아니가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재익은 "생각도 안해본 거라서"라며 웃었다. 갓 태어난 송아지라는 이름으로 트레이드 마크 송아지 스위핑 역시 눈길을 끌었다.
틀에 박힌 답변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인터뷰 당시 "잘해보자". "잘하고 있어"라며 연기톤까지 화제였다. 이것도 너무"굿샷 좀 해주면안돼요?"라고 뭇자 "굿샷"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 "재익이가 놀리는 타격감이 꽤나 좋은 타입이네", "3주만에 주연이 바뀌다니 역시 킹 재익", "유진아 재익이한테 굿샷 잘하자", "재익아 너의 그 수줍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유진 뿐만 아니라 전재익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재익과 송유진은 각각 나이 22세와 23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