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세운의 ‘블루밍’ 연습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여심을 녹이고 있다.
14일 ‘방언니 –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측은 대기실에서 블루밍을 연습하는 정세운의 미공개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었다.
채널 관리자 측은 “아이유님도 인정한 청량미. 정세운의 블루밍 조회수 대폭발 기념으로 대기실 연습 영상도 가져와봤어. 집중해보면 노래 읊조리는 세운이 목소리도 들린다구. 캬 달콤한 목소리와 현란한 기타 소리. 그리고 아이컨택의 삼 박자가 내 심장을 자진모리장단으로 강타해버린다. 정세운 당신, 앞으로도 전국민의 혈액순환 책임져”라는 부연을 덧붙였다.
앞서 정세운은 지난 4일 ‘블루밍’ 커버 무대를 펼쳐 보인 바 있다. 이튿날인 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동영상을 올리며 “아 청량하다”라는 소감을 남겨 더 큰 화제를 몰기도 했다.
오늘 풀린 대기실 영상 속에서는 편안한 복장으로 내추럴하게 연습하는 모습이 특징이다. 기존에 공개된 것과는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 미친 그냥 흥얼 거려도 잘 하냐. 드라이기 소리 따위 하나도 안 들리고 기타 소리랑 목소리밖에 안 들려”, “주접 떨게 만드는 고막 메이트. 너무 포인트 잘알 아니냐구요”, “허엉. 이런 미공개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기타 치면서 손가락 튕기는데 심장이 바사삭”, “비장하고 진지한 시작 뭔데. 그러다가 25초만에 개구쟁이 모드로 바뀌는 거 뭔데. 이나 작사가님께서 찍어주셨나요? 누구든 감사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존 정세운의 블루밍 영상은 1월 14일 기준 조회수 60만 회를 넘어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