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과 김민경이 딱밤을 걸고 펀치 게임을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이십끼형’ 유미상과 ‘민경장군’ 김민경이 딱밤을 걸고 편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멤버들은 7번 국도를 타고 동해안 최북단 중국집을 찾았던 터다. 중화비빔밥과 우동, 차돌짬뽕 들을 차례대로 연이어 먹고 난 뒤 에너지가 촬영된 상태였기에 컨디션은 최고조에 달했다.
먼저 펀치를 날린 유민상은 835점을 기록했다. 문세윤은 김민경에게 “할 수 있다. 정신차려”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저렇게 못 나온다”면서도 대구 불주먹 포스로 펀치를 날렸다.
김민경의 결과는 820점이었다. 아슬아슬하게 김민경이 패배한 셈이다. 이에 김민경은 분노에 가득차 “이렇게 차고 싶었는데”라며 유민상을 주먹으로 위협했다. 이에 유민상은 “나 진짜 쫄았다”라며 겁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민상이 제일 재밌어요. 이십끼 형 소중해”, “개고잘 오늘 웃겼어”, “어제 진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음”, “둘 다 너무 웃겨요”, “와 김민경 820점. 말이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 채널에서 방송되며 문세윤, 김준현 등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