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골든차일드 보민이 인피니트 김성규의 팬이라고 알려졌다.
한 커뮤니티에는 골든차일드 보민이 인피니트의 성공한 팬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과거 가수 넬의 팬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시원 살면서 카페 알바를 뛰던 김성규는 점장의 추천으로 넬 매니저의 귀에 들어갔고 실제 넬 회사에 오디션을 보고 들어가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에 당시 팬들은 김성규를 진정한 ‘성덕‘이라 일컬으며 그의 일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성덕 역시 되물림 되는 것. 실제 인피니트 김성규의 팬이라고 알려진 골드 차일드 보민은 직접 김성규의 솔로 콘서트 ‘샤인’ 콘서트를 다녀왔었다고 밝히며 콘서트 공식 굿즈 역시 직접 인증하며 성공한 팬임을 밝혔다.
또한 실제 웹드라마 ’에이틴’ 비하인드에서 김성규의 ‘True Love’ 뮤직비디오를 보는 장면이 담기기도 했으며 게임 촬영 씬에도 김성규의 뮤직비디오를 틀어놨다고.
보민은 평소에도 팬들에게 김성규의 노래를 추천하는 등 김성규를 향한 ‘덕심’이 남다르다고 알려졌다.
한편 골드차일드 보민은 2000년생으로 올해 21세며 최근 tvN ‘수미네반찬‘에 출연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골드차일드는 지난해 11월 1집 앨범 ‘Re-boot'를 발매했으며 18일, 1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골드차일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