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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익으로 건물 산 '보람튜브', 편집자 구인공고 월급…네티즌 "양심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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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린이 유튜버 '보람'양으로 유튜브 수익 49억을 기록한 '보람튜브'가 영상팀편집자 구인공고를 올렸다.

최근 구직 사이트를 통해 '보람튜브'는 "주식회사 보람패밀리 2020년 보람튜브 영상팀 편집자를 모집합니다"라는 공고를 올렸다.

보람튜브 측이 제안한 조건은 월~금 주 5일 근무에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년 이상, 월급 1780,000원이었다.

모집 조건은 대학 4년제 졸업 이상으로 포토샵과 유사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고 적혀있다.

잡코리아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하네", "양심 무엇", "돈도 많이 벌면서 진짜 날강도네", "돈을 저리 조금줘?"등 노동강도에 비해 다소 적은 월급을 지적하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더군다나 '보람패밀리'는 지난해 4월 청담동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한차례 화제가 됐다.

이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보람패밀리 단독 소유이며 신한은행이 대출을 해주면서 90억원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한 상태다.

보람패밀리의 주인공은 유튜브에서 장난감·요리 등 내용으로 방송을 하는 보람(6)양으로, 채널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구독자는 1천751만명,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1천360만명에 달한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 2개 채널을 통해 각각 월 160만 달러(약 19억 원)와 150만 달러(17억8000만 원) 등 총 37억 원 이상의 광고매출을 내는 등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가장 많은 광고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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