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 중학교를 조기졸업한 김민우군의 천재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멤버들이 경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슨 실험이냐 묻는 김지석에게 어려운 설명을 해주며 남다른 두뇌를 자랑하는 학생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 학생은 경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입 모아 엘리트로 언급하던 김민우군. 물리 덕후 친구 사이에서 리더를 도맡고 있는 김민우군은 최연소 입학생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민우군은 2003년생으로 중학교를 조기졸업했다. 본인의 천재성을 느꼈을 때가 있냐고 묻자 그는 "초등학교 때 제곱을 배웠다. 궁금한 게 있어서 샤워하다가 그 관계를 파악했다"고 답했다.
진짜 천재라는 칭찬에 쑥스럽게 웃던 김민우군은 "공부는 원해서 호기심으로 해야한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