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경주 한정식 차림에 감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경주로 여행을 떠난 아제르바이잔 3인방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밑반찬과 막걸리 한상차림에 궁금증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차곡차곡 상을 채워가는 반찬을 본 알라베르디는 “내가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종류가 정말 많아”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기 좌르르 먹음직스러운 모둠전의 비주얼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풍성한 한 상을 기록한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은 한국 사람들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대부분 날씬한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알라베르디는 친구들에게 “우리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는다. 채소, 나물 같은 건강식 재료를 먹어서 날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디어 시식에 돌입한 네 사람은 전과 막걸리를 맛 본 후 본능적으로 두 음식의 궁합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4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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