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 출신 이한결과 남도현이 해체 후 첫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14일 이한결, 남도현의 소속사 MBK 측은 “이한결, 남도현이 오는 2월에 개최하는 제 71회 삿포로 눈 축제 ‘12th K-POPFESTIVAL 2020’(12th 케이-팝페스티벌 2020)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71회 삿포로 눈 축제 ‘12th K-POPFESTIVAL 2020’에는 이한결과 남도현은 물론, 워너원 출신 메인보컬 김재환, 걸그룹 네이처, ‘투 비 월드클래스’ 최종 그룹 TOO(티오오)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한결과 남도현은 엑스원이 해체한 후 바로 트위터 공식 계정 및 브이라이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하트 수 공약을 내세워 하트 수 2억을 달성해 화제도 모았다.
이에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한결, 남도현의 팬미팅 개최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약을 지킬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 상태다.
현재 이한결과 남도현은 2월 제 71회 삿포로 눈 축제 ‘12th K-POPFESTIVAL 2020’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이한결, 남도현은 지난 8월 Mnet ‘프로듀스X101’를 통해 최종 11인에 들며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순위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지난 6일 공식적으로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