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SF9 다원-인성-찬희가 부산 먹방 여행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SF9 다원-인성-찬희가 컴백을 앞두고 부산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4대 전통 동래 파전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웃지지라는 독특한 이름의 떡을 본 다원은 작고 귀여운 모양에 관심을 가지며 “되게 예쁘게 생겼다. 대추랑 풀이랑 같이 있어요”라고 맛을 봤다. 이내 한 입을 맛 보더니 “와 너무 맛있어”라며 엉덩이를 들썩여 웃음을 자아냈다.
‘웃지지’라는 이름은 떡을 굽는다, 지진다는 의미의 지지와 예쁜 것과 좋은 것을 뜻하는 웃을 붙여 웃지지라고 부르게됐다고. 다원은 웃지지 맛에 푹 빠진 듯 행복해했고, 그 순간 동래파전과 동동주가 입성했다.
2000년생으로 음주가 가능해진 찬희는 형들 잔을 자연스레 먼저 채웠고, 신난 다원은 “오늘 감독님께서 운전해주기로 하셨다”라며 “감독님 최고”라고 엄지척을 날렸다. 어마어마한 길이를 자랑하는 동래파전은 부산 기장군 쪽파로 만들어 깊은 파향과 비주얼을 자랑했고,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파전 비주얼 대박”, “떡 완전 쫀득할 것 같아요”, “웃지지 먹을 때 진심인 것 같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F9 멤버들의 부산 여행기가 그려진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