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청춘 영화 콘셉트의 화보에 전 세계 아미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팬덤 아미의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아미집(ARMY ZIP)’ 일환으로 지민의 몽환적인 화보를 공개됐다.
사진의 콘셉트는 ‘20대 청춘의 한 페이지, 영 포에버:모노’다. 그 속에서 지민은 소년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오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언뜻 청순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고혹적이도 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많은 이를 설레게 한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트위터 27개국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구스 반 산트 감독을 찾는 아미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제발 영화나 화보를 찍어달라는 게 요지였다.
실제로 ‘굿 윌 헌팅’, ‘엘리펀트’ 등을 연출한 세계 영화계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영국 매거진 아이디(i-D)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꼽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지민이 배우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때때로 내가 좋아하는 느낌을 가진 이들을 보게 된다. 지금은 지민이 그렇다.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지민의 화보는 전 세계 셀럽들을 다루는 아랍 매체 셀럽 애러빅의 메인 헤드를 장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