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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억대 연 매출 올리는 사업가로 변신…“사기당할 뻔한 상황에서도 연예인이라 화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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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개그맨 허경환이 사업가로 변신한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허경환의 사업과 관련한 과거 발언이 관심 받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허경환은 개그맨 생활 시작 이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 놓는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허경환은 운동을 하며 자주 먹었던 닭가슴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허경환은 제품 개발 및 시식 등 실무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허경환의 닭가슴살 관련 사업은 현재 연 매출 18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사업가 허경환'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8년 허경환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 매출 7천만원 이상을 기록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허경환은 "동료 연예인들에게 사업은 섣불리 시작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허경환은 통조림 사업으로 접근한 사람, 양계장 주인 등을 언급했다. 그는 "화를 못 내겠더라. 연예인이라. 통조림 사업도 따졌더니 '언론에 이야기하겠다'고 했다"라며 "연예인이 사업을 할 때는, 섣부른 아이디어는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허경환은 "동업자가 사고를 쳐서 20~30억 빚까지 내가 해결했던 적도 있다. 부모님도 모른다. 지금은 모든 빚을 청산했고, 닭가슴살 사업도 이윤이 나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았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허경환은 아버지 허종덕 씨, 어머니 이신희 씨 그리고 여동생 가족들과 조카들 등 평범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경환은 과거 오나미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당시 통영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방송에는 허경환의 부모님들이 함께 출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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