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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콘택트’ 밴드 양반들 전범선, 닭갈비 러버→채식주의자 된 계기는?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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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밴드 양반들의 리더 전범선이 채식주의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밴드 양반들의 리더 전범선이 출연했다. 

비건주의자인 전범선은 “한식에는 채식이 진짜 없다. 두부가 양반들이 최고로 즐겨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더라. 조선시대 때는 소고기를 먹지도 않았고 돼지도 안 먹었다. 또 한국에서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회식 때 고깃집을 가면 일련의 취조가 시작된다. 주변에서 아니꼽게 보는 경우도 많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그가 채식주의자가 된 계기는 무엇일까. 전범선은 “저도 원래는 고기를 되게 좋아했고 고향이 춘천인데 닭갈비도 즐겨먹었다. 대학교는 미국에서 철학공부를 했다. 그때 ‘동물해방’이라는 책을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범선이 읽은 ‘동물해방’은 인간처럼 동물도 고통을 느끼는 존재로 윤리적으로 대우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어 “또 한편으로는 환경적인 이유다. 탄소 배출의 약 15%가 공장식 축산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 교통수단에서 탄소 배출에서 보다 많은 양이다. 한 가지 덧붙이면 소고기 1kg를 만들기 위해 옥수수 12kg이 필요하다. 그럼 에너지 효율이 굉장히 적은 거죠. 그래서 채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 게 2012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채식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비거뉴어리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멤버들에게 채식전도사로서 눈맞춤을 신청했다. 

전범선이 출연한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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