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정다경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14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다경이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롯연가’는 수십억 단위의 국내 최초 트롯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TV CHOSUN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화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특히 ‘미스트롯’ 참가자로 큰 사랑을 받은 정다경이 출연을 확정, 어떤 모습을 연기할지 궁금증도 쏠리고 있다.
정다경 외에도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 ‘슈퍼맘’ 정가은이 캐스팅됐고, ‘미스트롯’ 멤버들도 참여할 예정이라 ‘트롯연가’를 향한 기대치까지 높아지고 있다.
나이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트롯연가’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에너지, 힐링, 흥겨움 모두 선물할 예정이다.
정다경이 출연하는 ‘트롯연가’는 오는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가 개최된다. 캐스팅과 티켓 오픈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 공개된다.
한편, 비너스 소속인 가수 정다경은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한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