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남편 정한울, 라니 맞춤 교육법은?…“이러니 라니가 착할 수 밖에”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상이몽2’ 정한울이 라니를 향한 맞춤 교육법을 공개했다. 

13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한울이 딸 라니를 위한 교육법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정한울은 둘째 라돌이를 맞기 전 여섯 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울은 라니에게 "라니는 이거 많이 했으니까 친구들 좀 알려주면서 해"라고 말했고 그러자 라니는 서운한 듯 "이거 안 할래"라며 장난감을 던졌다. 

라니는 아빠가 다른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빠 손을 꼭 잡고 환한 얼굴의 라니는 "아빠 사랑해"라고 말하며 꼭 안아줬다. 

정한울은 "장난감 갖고 놀고 싶을때 라니는 싸우면 될까?"라고 물으며 라니에게 조곤조곤하게 설명했다. 라니가 아빠 말을 받아들이자 이윤지는 "나눔을 배워야할 시기 앞으로 (아기가 태어나면) 더 그렇기 떄문에 친구들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모두 인성이 갑인듯~ 부모가 따뜻하니 라니가 저렇게 이쁘고 똑똑하지~", "저런 신랑 만나고 싶다 너무자상하셔", "부럽습니다 이윤지씨", "아빠가 현명하고 부성애가 있네요. 요즘 보기드문 참된 아버지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한울과 라니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정한울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