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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 제주도 이사 및 가게 첫 오픈에 '몸살'…주방에 주저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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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이 강행군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이사와 새 가게 오픈으로 무리한 사장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 장사가 끝나갈 때 쯤, 사장님은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신 기침을 이어가기도. 결국 잠긴 목소리로 "죽겠다"며 힘들어하기도. 주방에 주저앉은 사장님은 한참을 일어서지 못 한 채 눈을 감고 있었다. 

이에 손님들은 "사장님 아프신가봐 어떡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많이 안 좋냐. 병원가서 링거를 좀 맞을까?"라며 근심어린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 골목식당’ 캡처

물끄러미 그 모습을 바라보던 손님은 사장님을 향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몸이 많이 안 좋으신가봐요"라며 응원을 이어갔다. 이에 사장님은 "준비하는 동안 몸살이 좀 났다"면서도 손님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식사를 마친 손님들의 진심어린 응원 속에서 포방터 돈가스집의 제주도 첫 장사가 마무리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모든 식당은 나름의 걱정과 문제를 갖고 있는 법! 천 개의 가게가 있다면, 천 개의 상황이 있다.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메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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