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썸바디'에 출연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이주리와 김승혁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스키장 데이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주리와 김승혁이 운영하는 '승혁을 주리' 유튜브에는 '겨울맞이 스키자아 데이트!! 숨겨왔던 보드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스키장 데이트에 나선 이주리와 김승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주리는 "승혁이가 매년 보드를 타러 스키장에 오는 프로 보더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년도에는 잘 탈 수 있냐"는 김승혁의 물음에 "그럼. 나 몸 쓰는 사람이다.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주리는 핑크가 잘 어울린다는 김승혁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나 이제 서른 하나라 핑크를 지양할거다"라며 "내가 자기 앞에서나 애기다"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자랑했다.
김승혁이 "작년에 스키 타러 왔을 때도 좋았다"고 과거를 회상하자 이주리는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했다"고 여전히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이어 보드 타기에 나선 이주리는 안정적인 자세로 보드를 타며 김승혁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김승혁은 "진짜 많이 늘었다"며 이주리를 북돋았다.
한편, 이주리와 김승혁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승혁을 주리'는 현재 구독자 11.2만명을 돌파하며 만흔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