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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 “서태지와 형동생 사이…소장 가치 200% 앨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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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임백천의 뮤직살롱 코너가 방송됐다. 차가운 이 시대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추억 속 명곡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이날 방송에서 임백천은 “1992년도에 뭐했는지 기억 나시나요? 1992년에 오늘의 주제가 숨어있다”고 말했다. 1992년도 3월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꿨다. 서태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명실상부 문화대통령으로 등극했다. 1집 발매와 함께 수많은 팬을 형성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임백천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음악활동 이외에 개인적인 사생활 노출은 꺼려했었는데 오늘은 데뷔부터 은퇴까지 풀 스토리를 살펴보겠다. 서태지는 저에게 형이라고 부른다. 서태지와 아이들 공중파 첫 데뷔무대의 진행자가 저였다. 그 코너가 강산에, 신성우 등 실력파 가수들을 배출한 신인 발굴 코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도 했는데 제가 계속 같이 다녀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15주년 기념 음반이 있는데 2007년도에 받은 것이다. 임백천 선배님께 받칩니다라고 싸인도 적혀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도 충격적이고 신선한 리듬의 혁명적인 댄스 뮤직 ‘난 알아요’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방송 3사 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했다. 가요계의 전설 그 시작이 되어준 노래다. 이어 ‘환상 속의 그대’를 발표했다. 팝 뮤직과 힙합에 기반을 둔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음악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은 약 170만 장이 판매됐다. 대한민국 사상 데뷔 앨범 판매량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가요 순위 프로그램 17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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