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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본명은 윤동구에서 개명한 이유 "부모님이 이름 뜻대로 살아가길 바라며 새로 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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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윤시윤이 본명 윤동구에서 개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과거 윤시윤은 박신혜와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윤동구에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윤시윤은 "원래 본명은 윤동구다. 순천 출신으로 구수한 이름 윤동구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이름 뜻대로 살아가길 바라며 부모님이 새로 작명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베풀 시, 믿을 윤. 베풀면서 살아가라"라며 이름의 뜻을 설명했다.

윤동구의 이름은 "동녁 동에만 의미가 있다. 동구의 구는 (의미가 없는) 돌림자였다. 한자로는 아홉 구"라고 덧붙였다.

이어 "뭔진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미안하셨나봐요"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 돌림자를 쓰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윤동구에서 윤시윤 개명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윤동구에서 윤시윤 개명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본명은 윤동구였으나 대학 진학 후 부모님에 의해 현재의 이름 윤시윤으로 개명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고, 이후 2010년 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역을 맡아 5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윤시윤은 큰 인기에도 2014년 4월 대한민국 해병대 병 1184기로 사병 입대했고, 2016년 1월 27일 전역했다.

윤시윤은 해병대 전역 후 '마녀보감', '최고의 한방',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절대 그이'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윤시윤이 출연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시윤은 육동식으로 분해 완벽한 싸이코패스 연기를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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