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박서준이 새해를 맞아 한 살 더 먹은 나이를 인증했다.
13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3살 나 박서준. 오늘 스텝들과의 회식. 이걸로 끝까지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숙취해소제를 들고 사뭇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절친 박형식은 "아 형 나도 이제 앞자리 바뀜. 함께 가자.."라고 댓글을 달았다.
1988년생인 박서준과 1991년생인 박형식은 각각 올해 나이 33세와 30세가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이 30대라니 나이는 내가 다 먹네", "친목 훈훈하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지난 2016년 12월 방영된 KBS2 드라마 '화랑'을 통해 친분을 맺었으며, 여전히 훈훈한 친목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31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박형식은 지난 6월 10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수방사로 군 복무 중이며 2021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4 04: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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