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끼남’ 강호동이 대세라면을 위해 대게잡이까지 감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라끼남’에서는 강호동이 대게가 들어간 라면 퍼포먼스가 그려졌다.
수심 230m에서 끌어올린 대게를 통째로 넣어 바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눈물 나는 맛이라고 말하며 “부모님께 한번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라면에 대게를 올려 싸 먹는 신박한 먹방은 물론 대게 껍데기에 라면을 비며 ‘게장 비빔면’ 레시피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라면을 다 먹은 후 찜대게에 밥까지 먹으면서 먹방 강자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평소에 라면을 좋아하는 강호동은 굴라면, 파채라면 등을 통해 다양한 먹방을 보여줬다.
‘라끼남’은 전국 방방곡곡 가장 맛있는 라면 찾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끼리 먹는 전설의 육봉선생의 금강산도 식후경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Oilve 채널과 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라끼남’은 방송은 물론 라면소년이 부른 OST가 최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전설의 라끼남’, ‘머꼬송’, ‘지리산day다’ 등의 곡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