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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주예지 강사, 라이브 방송서 ‘용접’ 발언 논란…“교육인으로서 부적절한 태도”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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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온라인서 이른바 'K-Math' 열풍을 불러온 인터넷 수학 강사 주예지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예지 강사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중 한 네티즌이 '가형 7등급 = 나형 7등급'이라는 채팅을 남기자,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가형 7등급이 나형 공부한다고 1등급 안된다. 7등급 나왔다는 건 3점짜리도 틀렸다는 거다. (공부를) 안한 것"이라며 "그렇게 할거면 용접 배워가지고 저기 호주 가야돼"라고 말했다.

주예지 인스타그램
주예지 인스타그램

그는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며 자신의 발언을 수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실망이 크다", "시대가 어느 시댄데 직종을 따지고 있느냐",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라는 사람이 해도 되는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알려진 주예지 강사는 스카이에듀 소속으로, 2018년 유튜브에 올라온 오르비북스 D&T 수학 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2019년 들어 추천영상으로 떠오르면서 유명해졌다.

한효주의 닮은꼴로도 주목받으면서 해외에서는 'K-Pop'에 이은 'K-Math'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두 달 만에 구독자가 4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기술직접군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팬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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