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지혜가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젝스키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인화와 절친인 한지혜가 새해 특집으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지혜는 ‘현천마을 주민 여행 특집’으로 출연해 전인화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구례로 가는 기차 여행에서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 등 낭만 여행을 즐겼다.
예술인마을의 작은 도자기 공방에 찾아 도자기도 빚으며 초집중했으나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한지혜는 ‘자연스럽게’ 멤버인 은지원과 만남에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시절 우상이었다”면서 “완전 장난 아니었다.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부르며 은지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 전인화와 함께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 선후배 사이로 SNS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지혜가 출연한 MBN ‘자연스럽게’는 13일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