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와 치질 진료 '경악' "아플까 무서워"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 시즌2에서 강남이 치질때문에 항문경 진료를 하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병원에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남은 대장항문외과를 찾았고, 치질이 심한 것을 밝혔다. 그는 변을 보고 났을 때 변기가 온통 시뻘겋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고 털어놓았고, 가족 중 자신만 발병했다고 얘기했다.

이상화는 강남에 "그렇게 심했어?"라고 매우 놀랐고, 강남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때 친구들과 3명이서 살 때는 다같이 치질에 걸리기도 했다고 강남은 얘기했고, 그동안 수술을 하기 무서워서 그냥 두었다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샀다. 의사는 강남에 "지금 여기서 한번 증상을 봐보자"고 말했고, 이에 강남은 이상화의 눈치를 보며 내적인 갈등을 잠시 겪었다.

진료실 한 켠에 위치한 침대에 눕게 된 강남은 "뭐가 들어가요?"라고 물었고, 의사는 "항문경이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항문경의 크기를 설명했다. 강남은 이에 깜짝 놀랐고, 평소 주사도 무서워하고 겁이 많다며 "꽤 크네요?"라고 두려워했다. 의사는 "얇은 카메라는 잘 안 보여요. 이건 아기들 아니면 다 참을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강남은 착잡한 얼굴로 진료실 침대 위에 누웠고, 의사는 넋을 잃은 강남의 진찰을 본격적으로 설명했다. 의사는 재치있게 강남을 위로했고, 강남은 항문경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무서워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 또한 "내시경보다 두껍다"면서 놀랐고, 의사는 "별로 안 커요"라면서 강남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바깥에서 지켜보던 이상화도 매우 놀랐고, "오빠, 힘을 빼. 릴렉스"라고 설득했다.

의사는 "힘을 줘서 오므리면 잘 안들어가니까 힘을 빼세요. 잠깐이면 되거든요"라고 안심시켰다. 강남은 무서움에 몸을 떨었고, 곧 항문경 진찰이 시작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내의 맛'과 비슷한 포맷으로 스타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