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월 13일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 설하윤(나이 29세) 씨가 출연했다. 다재다능한 끼로 예능까지 접수한 설하윤 씨는 탁월한 가창력과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1살 된 푸들을 지방 공연에도 데리고 갈 정도라고 한다.
비숑 프리제는 곱슬곱슬한 털 탓에 푸들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프랑스 귀족 사회를 대변한 견종이다.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심리치료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들에 비해 큰 골격과 짧은 주둥이, 큰 두상이 눈에 띈다.
다음 반려견은 강렬한 눈동자, 추운 겨울을 상징하는 시베리아허스키다. 목소리는 허스키해서 허스키인데 국적은 미국이다. 이경규 씨는 시베리아허스키에 관한 지식을 쏟아냈다. 단발적 짖음을 못하고, 낙천적인 성격, 귀소 본능이 약한 편까지 청출어람이었다.
알래스칸 맬러뮤트와 차이점은 먼저 덩치를 꼽는다. 직접 맬러뮤트를 키웠다는 이경규는 그 눈빛부터 다르다고 설명했다. 시베리아허스키는 보호자를 좋아하지만 표현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다른 견종에 비해 보호하려는 본능은 약한 편이다.
강형욱 씨는 시베리아허스키가 늑대를 닮은 외모로 생긴 오해가 있다며 공격적인 면을 못 봤다고 설명했다. 외모와 달리 온순한 편이지만, 털이 많이 빠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털을 떼야 할 정도고, 더위에 약한 것도 단점이다.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