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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김주헌 "왜 돈도 명예도 없는 이런 시골병원에 있는 거냐", 한석규 "환자에게 필요해서다" (2)

  • 최윤영 기자
  • 승인 2020.01.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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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김주헌이 한석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1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가 수술을 한 국방부 장관이 갑작스런 심정지를 일으켰고, 김사부는 가슴을 연 뒤 심장을 직접 마사지하여 환자를 살려낸다. 이사장이 새로 임명한 주치의 박민국(김주헌 분)은 그 모습을 옆에서 고스란히 지켜본다.

서우진(임효섭 분)은 김사부의 응급 처치 이후 수술부위를 마무리 하고 김사부는 “바이탈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곧바로 콜해라.”고 이야기를 한다. 오명심(진경 분) 수간호사는 “서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서우진은 “놀라고 허둥지둥한 거 밖에 없지 않냐.” 자책한다. 오명심은 “김사부가 오기 전까지 환자를 지켜내지 않았냐. 그게 잘한 거다.” 라고 말하고, 서우진의 얼굴에는 처음으로 만족스러운 미소가 띈다.

한 편 돌담병원 로비에서 김사부를 기다던 박민국(김주헌 분)은 “솔직히 감동 받았다. 오픈 하트 마사지를 직접 본 건 세 번인데 성공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 라며 “그런 실력을 가지고 계신데 왜 이런 이름없는 시골 병원에 머무는 거냐.” 묻는다. 김사부는 “밖에 돌담병원이라는 이름이 안 보이냐.” 물었다.

박민국은 “도저히 설명이 안 된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명예가 생기는 것도 아니지 않냐.” 묻는다. 김사부는 “환자한테 필요하니까 있는 거다. 의사에게 필요한 게 환자 말고 더 있냐.” 답한다. 박민국은 “오래 전부터 정말 궁금했다. 내려오겠다고 말한 것도 직접 뵙고 싶은 이유가 컸다. 직접 뵈니 둘 중 하나란 생각이 든다. 미쳤거나, 지독한 거짓말쟁이거나. 대가없는 선의 같은 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가면을 벗겨봐야 진짜 괴물인 지 알 것이다.” 라고 말해 파란을 예고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작은 돌담 병원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SBS 메디컬 드라마로 월화 오후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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