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막강 티켓 파워가 군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1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김성규의 단독 콘서트 ‘김성규 솔로 콘서트 샤인 앵콜(SOLO CONCERT SHINE ENCORE)’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1만 2천석이 모두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대 후 첫 콘서트인 만큼 ‘피켓팅’이 예고됐던 그의 콘서트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좌석이 모두 매진돼 김성규의 티켓파워을 입증했다.
이에 김성규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역 후 김성규로서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고의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규의 제대만을 기다린 팬들의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슈스 김성규를 담기엔 핸드볼이 너무 작다” “뭐 김성규한텐 군백기 따윈 필요가 없지” “전역했다는 게 진짜 꿈만 같다. 인스피릿이라서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고 행복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가운데 김성규는 콘서트 이외에도 예능 ‘끼리끼리’에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제대와 동시에 공백기를 매우려는 듯 그의 열일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성규의 단독 콘서트 ‘김성규 솔로 콘서트 샤인 앵콜(SOLO CONCERT SHINE ENCORE)’은 오는 2월7~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