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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손담비, 한남동 손여사의 엉뚱 매력에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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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은 얻은데 이어, 2020년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기쁨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행동이 느릿느릿하고, 실수 연발 투성이인 모습이 그대로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특히 멍 때리고 요령 없는 그의 모습에 답답함과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다. 얼간이들에 여자 회원도 받느냐”고 이야기해, 허점많은 손담비의 모습을 지적했다.

늘씬한 몸매와 도도한 이목구비와 달리 허당미 넘치는 손담비의 매력이 통한 것일까. 이날 방송분이 12.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최신 회차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까지 넘어선 기록으로, 당당히 금요일 밤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나 혼자 산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8관왕을 휩쓴데 이어, 계속해서 시청률의 상승이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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