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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다시산다' 황신혜, 20대 시절에 "행복하지 않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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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황신혜가 자신의 20대는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최명길, 김한길 '길길' 부부가 또 한 명의 배우 황신혜와 함께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도루묵, 양미리 구이와 함께 칼칼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도루묵찌개를 먹으며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김한길은 유튜브나 SNS 등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황신혜에 "젊게 살려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황신혜는 꼭 그런 것 뿐만이 아니라 재미를 느낀다며 설명했다. 황신혜는 첫 편집의 추억에 대해 얘기하며 "5분짜리 편집하는데 총 6시간 걸렸어"라고 말했다. '컴퓨터 미인'답게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준다는 황신혜.

자신의 일상을 사랑하고 진하게 즐길 줄 아는 젊은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구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황신혜는 "언니는 SNS 라이브 해봤어?"라고 최명길에 물었고 최명길은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김한길은 "라이브가 뭐야?"라고 물었고 황신혜는 "생"이라 짧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최명길, 김한길 부부와 함께 곧바로 SNS 라이브 중계를 진행하며 몸소 시범을 보였다. 황신혜는 속초에 있다고 밝혔고 갑작스런 라이브 방송에 최명길과 김한길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신기한 모습으로 웃었다. 곧 최명길도 환히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시청자들에 인사했고 배우들의 '등판'에 방송을 시청하던 이들은 "김한길씨 쾌차하셔서 좋아요", "우아한 모녀 잘 보고 있어요"등 응원과 격려의 말을 보냈다. 

이어 김한길은 20대때부터 대스타가 된 황신혜, 그리고 최명길에 "20대 청춘이 어땠던 것 같냐"고 물었다. 황신혜는 "20대는 늘 부족하고 어수룩하고 모자랐었던 것 같아"라고 말하며 "일도 내가 좋아해서 했으면 모르겠는데 얼떨결에 연기를 하게 되면서 그때는 일에 대한 재미나 내 나이에 맞게 노는 재미를 뭐 하나 느껴본 적 없어요.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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