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국내 평론가 평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여정들을 통해 엄청난 잠재력과 강인한 정신을 보여준 레이와 더욱 강력해진 힘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카일로 렌이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8일 국내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8만 1514명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국내 평론가들은 “결국 스카이워커 가문에 입양된 미래”(심규한), “작별에 걸맞지 않은 인사”(이지혜), “누가 ‘스타워즈’ 시퀄을 시리즈물이라 했나. 따로 노는 3부작”(정시우), “갤럭시의 끝에서 ‘스카이워커’를 외치다”(김현수), “어쨌든 막은 내렸다. 가지를 더 치지만 않았으면”(이용철), “무던하고 모던하게 절충의 묘를 발휘한 피날레”(이주현), “시작은 창대했던 시리즈의 끝에 드리운 다크 포스”(허남웅) 등의 평과 함께 평균 평점 6.71점을 줬다.
한편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는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마크 해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