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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지수원X이훈, 최명길의 정체 추적…최명길이 30년 전 차미연 복수 추측 김명수-조경숙에게 알려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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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지수원과 이훈이 최명길의 정체를 추적하고 김명수와 조경숙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50회’에서 은하(지수원)과 인철(이훈)이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의 정체가 차미연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인철(이훈)은 캐리(최명길)과 함께 교도소에 함께 있었던 제소자에게 "캐리와 차미연과 함께 교도소에 있었고 굉장히 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철을 미행하던 데니정(이해우)은 이 사실을 캐리(최명길)에게 알렸고 캐리는 제니스와 이를 대비하기로 했다. 

집으로 온 인철은 이 사실을 은하(지수원)와 재명(김명수)에게 캐리가 죽은 차미연과 가까웠다는 말을 하고 캐리의 음모가 뭔지 추측을 했다. 캐리(최명길)는재명(김명수)에게 패션 테마파크를 명의 이전 해달라고 압박을 했다.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는 세라(오채이)에게 국회의원 아버지 인철을 두고 협박을 하고 "이제 아빠 백그라운드도 간당간당하게 돼서 어쩌냐?"라고 말하며 세라를 분노시켰다.

은하(지수원)는 윤경(조경숙)에게 설미향 간호사(김보미) 방에 캐리가 나타난 시점을 거론하며 캐리의 정체를 의심했다. 은하(지수원)는 "캐리가 30년 전에 월세 밀려서 집주인한테 고소를 당했대. 나타난 시점이 겹치잖아"라고 지적하고 윤경은 깜짝 놀라게 됐다. 

은하는 윤경에게 "차미연이라고 기억해. 차미연하고 교도소에서 공거동락을 했대. 단짝 친구였다고 하더라. 이게 우연일까"라고 하면서 소름끼쳐했다. 

또 은하는 캐리의 오비서에게 손을 주면서 매수하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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