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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츠맨 : 윈터스 워’, 불륜 스캔들로 인해 감독과 주연까지 바뀐 작품…속편 제작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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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헌츠맨 : 윈터스 워'가 13일 오후 5시 5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의 속편 제작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개봉한 '헌츠맨 : 윈터스 워'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후속작으로,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작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주연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스캔들을 일으키면서 하차해 속편이자 프리퀄로써 제작됐으며, 이 때문에 백설공주는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헌츠맨 : 윈터스 워' 스틸컷 / 네이버영화
'헌츠맨 : 윈터스 워' 스틸컷 / 네이버영화

그럼에도 기존 출연진인 크리스 헴스워스, 샤를리즈 테론에 에밀리 블런트, 제시카 차스테인, 샘 클라플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1억 1,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북미서 4,800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 6,41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쳐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각본이 부실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무려 16%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고, 관객들의 팝콘 지수도 52%에 그쳐 외면받았다.

이 때문에 당초 3부작으로 기획된 이 작품은 4년이 지난 2020년이 되어서도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다.

또한 주연인 크리스 헴스워스를 비롯해 여러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 감독 및 각본가 등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속편은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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