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소개된 사연에 패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남자친구와 직장상사의 수상한 관계에 대한 사연을 제보한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민을 보낸 주인공은 갑자기 돌변한 상사의 태도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배신감을 느낀 건 아닐까 걱정하던 중 상사는 주인공에게 아들의 픽업을 부탁했다.
때아닌 갑질에도 주인공은 상사의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때 남자친구가 나타나 상사의 아들을 익숙한 듯 안으며 “삼촌 안 보고 싶었어?”라고 이야기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자신에게 약속이 있다고 둘러댔던 남자친구의 말이 생각 난 주인공은 더욱 당황스러워했다.
주인공은 남자친구에게 “백 이사랑 오빠랑 무슨 사이야?”라고 추궁했다. 그때 주인공과 통화 중이던 상사는 “다솜 씨 봤어? 많이 놀랐나보네”라고 이야기했다. 일부러 그 자리를 마련했던 것. 곽정은은 “사귀는 사이 아니예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지금은 아니고 예전에 사겼으니까 삼촌이라고 부르는거지”라고 추측했다.
그러던 중 김숙은 “친부 봅니다”라고 갑자기 막장 드라마 전개를 제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