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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오창석, 생동감 넘치는 연습 현장 공개…'뮤지컬 데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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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창석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명의눈동자 #멋진배우들 #다들화이팅"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싿.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에 한창인 오창석과 타 배우들이 담겼다. 특히 오창석은 연습에 검은색 비니에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동료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오창석과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습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간만에 세종문화회관 가겠네", "파이팅입니다", "와 다들 열심히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빨리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 인스타그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지난한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세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그대로 담아냈다 담아냈다. 

오창석은 일본군으로 징용된 남경 부대에서 여옥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게 되면서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 역을 맡았다.

특히 오창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그간 '태양의 계절', '리치맨' 등을 통해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그가 뮤지컬에서도 호평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창석을 비롯해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 테이, 온주완, 마이클 리, 이경수, 정의제, 빅스 혁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1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오창석은 모델 이채은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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