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서울에서 2020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13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2020 #MONSTAX WORLD TOUR IN #SEOUL 2020.05.09-10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월드투어 #서울 #COMING_SOON”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글과 포스터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0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맞이한다. 특히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체조경기장 첫 입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월드투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WE ARE HERE>로 약 50일간의 유럽과 북남미 지역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콘서트를 통해 ‘DRAMARAMA’, ‘Shoot Out’, ‘Alligator’ 등 특유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가득 채워진 무대부터 멤버들의 독보적인 역량이 드러난 유닛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두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