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없이 분위기 싸늘" 장동건-고소영 부부 자녀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기내 목격담 속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하와이에서 여행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13일 한 연예매체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휴가 겸 재충전으로 지난주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현지에서 관광 중이며 입국 날짜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와 함께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기내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언급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지인이 1월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봤다. 스타 부부가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코노미석에 앉아서 가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여행에 두 아이도 동반했다고 적었다.

이어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가 말도 없고 분위기가 싸하다고 생각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또한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서 갔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와이 생활 애들 유학생활 알아보러 가냐 이참에 가나봄", "이 목격담 구라임 장고가 이코노미 타고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하다니 ㅋㅋ 일반인도 좀 사는 사람들 최소 비지니스석 타고다닌다 ", "한국 안들어오고 바로 유학시키겠군" 등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으나 최근 댓글창을 닫고 게시글 업로드를 쉬고 있는 상태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