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소 찬열과 친누나 박유라가 태국에서 만났다.
13일 박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forgettable night. 댓글로 동생 태국에 있다고 알려주셔서 만났어요. 방콕에서 급만남이라니..! 뭔가 성공한 사람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라는 방콕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찬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글을 통해 그가 동생과 함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남매의 만남은 우연히 이뤄졌다. 지난 12일 SNS를 통해 태국 방콕에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박유라에게 엑소 팬들이 “언니 동생도 태국에 있어요” “남매가 둘 다 태국에 있네요” “언니도 세훈, 찬열 공연 보러 오시나요?” 등 댓글을 달았고, 이를 통해 동생 찬열이 태국에 스케줄 차 방문했다는 것을 안 박유라가 찬열과 방콕에서 급 만남을 성사한 것.
팬들을 통해 이뤄진 두 사람의 재회에 네티즌들은 “아 친남매 바이브다” “역시 남동생, 누나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는게 친남매이지” “근데 둘이 진짜 닮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찬열의 친누나 박유라는 YTN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동생과 똑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엑소 찬열은 최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