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영화 '응징'(가제)으로 스크린 복귀한다.
13일 오후 배우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우 지창욱이 영화 '응징'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영화 '응징'은 김창주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휴먼 액션 장르로 70억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응징'은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사로 나서고, 티피에스컴퍼니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응징'은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약 50회차 촬영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배우 지창욱은 영화 '응징'을 통해 2017년 '조작된 도시'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응징'은 지창욱의 두 번째 주연 영화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한 지창욱은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로 복귀했다. 지창욱은 그동안 '더케이투(THE K2)', '힐러', '무사 백동수', 영화 '조작된 도시' 등을 통해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뛰어난 액션 연기를 보여줬던 지창욱이 스크린 복귀작 '응징'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