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에 출연하는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언급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의 김구라 장영란 우승민은 '택시 토크쇼'를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의 김구라 장영란 방송을 찾아 온 첫 번째 게스트는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그의 아내 김화영이다. 하승진은 농구선수 은퇴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화영은 평소 사주를 자주 보러 다닌다고 말해 우승민을 당황시킨다. 우승민은 스스로는 '대한민국 원톱 사주풀이'라고 표현하고, 하승진에게 "대통령과 같은 사주"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한다.
특히 하승진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을 통해 한국 농구계에 일침을 가한 발언이 담긴 영상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낸다. 하승진이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지 주목된다.
올해 나이 35세인 하승진은 지난해 5월 프로농구 선수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하승진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하승진은 '한국 농구가 망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당시 하승진은 권위적 지도자, 강압적 분위기, 일관성 없는 리그 행정 등을 지적했고 "한국 농구는 선수가 봐도 재미없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농구계는 대체적으로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팬들은 "통쾌하다"며 그의 발언을 지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