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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101회 예고, 이번엔 홍제동 문화촌이다…누리꾼 “제2의 포방터 홍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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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SBS NOW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Ep.101 예고 '어머니 없인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후계자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종원-김성주-정인선 3MC는 20번째 골목으로 홍제동 문화촌을 찾았다. 솔루션의 주인공은 손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감자탕집 모자였다. 특히 손님보단 다른 게 우선인 후계자 아들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했다. 

SBS NOW 유튜브 캡처

아들은 “음식에서 제 담당은 없고 어머니가”라고 말을 얼버무리며 책임을 전가했다. 백종원은 어이가 없다는 듯 “어머니가 양파랑 김치 안 다져주면 못 해?”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머니에게 모든 일을 떠넘기는 듯한 아들의 모습은 직장에 취직하지 못한 아들과 식당일을 함께 했던 포방터 홍탁집에서의 솔루션을 떠올리게했다. 

짧은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예고만 보면 제2의 홍탁집이네”, “홍탁집은 하는 시늉이라도 했지 이 사람은 김치도 못 다지는 것 같은데?”, “가만히 있다가 백종원 오면 로또 맞이하는 것 같은 집말고 열심히 하는 식당 좀 솔루션 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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