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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와 병원 방문…극심한 통증 호소에 “진짜 암 걸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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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 강남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긴급 수술에 들어간다.

지난 7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강남, 이상화 커플이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사실 남몰래 극심한 통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병원에서 침대에 누운 강남이 엄청난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남은 “항상 한 군데만 아팠다. 아픈지 10년 됐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들은 의사는 “진짜 암에 걸려도 모른다” “외과적인 절제가 필요하다. 점점 나중에 커진다”고 진단했다.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이어 강남은 바로 수술대에 들어간다. 아내 이상화는 긴장한 강남을 안심시켜 주기 위해 손 마사지를 해주는 등 병간호에 들어갔다.

강남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담담한 모습이었던 이상화는 그가 수술실에 들어가자 긴장이 풀린 듯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이상화는 “수술할 때 우리 엄마가 이런 마음이었겠구나”라며 두 손을 부여잡고 수술실에 들어간 강남을 기다렸다. 

한편 강남은 지난해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며 “제가 수술을 했다. 퇴원한 지 일주일도 안됐다”고 해 과연 강남이 무슨 병에 걸린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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