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혜선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의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의 반려묘 안주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어리둥절한 고양이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주 데리고 온 건가요?" "너무 귀엽다 안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당시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안재현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혼 각종 루머에 시달린 안재현은 결국 구혜선과의 이혼소송을 선언하기도 했다.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의 반려묘 안주에 대해 "안주는 나랑 산 세월이 더 많다. 밥 한번 똥 한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안주는 안재현이 결혼 전부터 키워온 반려묘로 결혼 후에는 두 사람이 함께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재현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3 1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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